투어 적응 끝낸 김아림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도전
안녕하세요. 조던 스피스입니다.
2025년 LPGA가 성대하게 개막했습니다.
2024년,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군단은 총 3승을 합작했습니다.
양희영, 유해란, 김아림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요.
최근 2년간 챔피언들만 출전하는
시즌 개막전 HGV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아림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여러 차례 톱텐에 오르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을 한 모습을 보여준
김아림 선수는 특유의 당차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기분 좋은 시즌 첫 라운드를 치렀습니다.
그린 적중 16/18, 퍼트수 27개로
매우 준수한 플레이를 펼쳤어요.
전반홀 3언더파, 후반홀 4언더파
라운드 내내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7언더파를 기록했죠.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에 데뷔한
김아림 선수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3개월만에 다시 우승을 노리고 있어요.
현재 김아림 선수의 세계랭킹은 55위이며,
통산 톱텐 기록은 15회입니다.
15회 중 2번의 우승을 만들어냈죠.
2024년에는 4번의 톱텐 및
다수의 중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들쭉날쭉하던 플레이와 종종 범하던 실수도 줄이며
안정적인 선수로 거듭나는 모습입니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상금 및 준우승상금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30만 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4억 4,000만원입니다.
준우승상금은 3억 3,000만원입니다.
3위 상금은 2억 3,900만원입니다.
한국선수의 우승 소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