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노 히나코 프로필, 우승, 상금, 고향, 키, 나이

메이저 대회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 선수입니다.

 

2019년 리코 위민스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시부노.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며, 일본 오카야마 출신입니다. 키는 165cm입니다.

 

바로 LPGA에 데뷔하지 않고, 일본에서 경험치를 더 쌓다가 2022년 투어 신인으로 데뷔했습니다.

 

정식 데뷔 후, 이렇다 할 인상 깊은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금 경기력을 주목 받고 있어요.

 

2024 US 여자오픈 2위

2024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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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세팅이 어려운 큰 대회에서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시부노 히나코 선수의 경기 운영 스타일이 스마트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공격할 땐 공격하고, 방어할 땐 방어하는 경기 운영의 묘미를 잘 알고 있는 선수인 것이죠.

 

시부노 히나코 선수는 현재 다양한 승리와 패배의 경험을 쌓으면서 더욱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1~2년 후 더욱 날렵해지고 강해져 있을 것 같아요.

 

평소에는 환한 미소로 해맑게 웃고 있지만 경기를 진행할 때는 매서운 눈매로 변하곤 합니다. 그만큼 모드 전환이 확실하죠. 별명이 스마일링 신데렐라라고 하네요.

 

시부노 히나코 선수는 라운딩 상대에게 존경과 존중을 자주 표현하곤 합니다.

 

상대의 샷이 좋거나, 어려운 퍼팅을 집어넣었을 때 놀라움을 표시하고 박수를 치죠. 상대의 성적에 존중을 담아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기도 합니다. 심지어 같은 조가 아닌데도 말이죠. 골프에 대한 예우를 정중히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시부노 히나코는 현재까지 통산 1승(메이저)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산 상금은 40억 3,600만원입니다.

 

잠시 적응기간을 거쳤던 시부노. 부침을 겪고 더 단단해졌는데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선수임이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