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전인지 프로필, 우승, 상금, 키, 고향, 부모, 부상

한국 선수 중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전인지 선수일 것입니다.

품격있는 골프 매너, 선한 영향력 실천, 단아한 외모, 메이저 우승 수집, 정석적인 아름다운 스윙, 팬들에 대한 감사 표현 등 인기 요소가 너무나 많죠.
 

오늘은 전인지 선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전인지 선수는 1994년 8월 10일생입니다. 올해 30세가 되었습니다.
 
전북 군산시에서 태어나 제주 한라중학교, 보성 득량중학교에 다녔으며 함평골프고등학교에서 골프를 배웠습니다.
 
전인지 선수의 아버지는 전태식 씨입니다. 여느 부모님이 그렇듯, 딸의 골프 인생 성공을 위해 헌신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전인지 선수는 키 175cm로 운동선수로서 유리한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봐도 비율이 좋아서 더 커보입니다.
 
 

전인지 선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름다운 스윙과 골프 매너인데요.
 
커다란 아크를 그리며 부드럽게 뻗어나가는 스윙은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어요. 한번 보면 매료되기에 충분하죠. 어느 것 하나 걸리는 것 없는 부드럽고 강력한 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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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거리는 245야드 정도 나갑니다. 장타자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전인지 선수가 많은 팬을 보유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그녀가 필드 위에서 보여준 골프 매너 덕분이었습니다. 
 
샷을 하고 두 손으로 캐디에게 골프 클럽을 건네는 것이 여러번 포착되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죠.
 
인성의 됨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요.
 

전인지는 실제로 수많은 골퍼 중 가장 우아한 품격을 갖춘 골퍼로 통하기도 합니다.
 
전인지 선수를 늘 따라다니는 고질병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허리 부상입니다.
 
한국에서 뛰던 시절부터 허리 부상에 시달렸어요. 최근 허리 부상이 심해져서 몇 대회 건너뛰기도 했죠. 회복에 전념하는 모습입니다.
 

전인지 선수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퍼팅 실력과 그린 주변 숏게임인데요.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에서 안정적인 퍼팅이 나온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중장거리 퍼팅 성공률이 높은 편에 속하고 스크램블링 능력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린 주변에서 다양한 유형의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다채로운 그린 주변 숏게임 플레이로 핀에 가까이 붙이는 장면을 많이 연출하곤 합니다.
 
최근 아이언샷이 좀 흔들리면서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더 돋보이고 있어요.
 
전인지 선수는 LPGA투어에서 4승을 기록했는데, 그중 3승이 메이저 대회입니다.
 

US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차례대로 제패했죠. 쉐브론 챔피언십 혹은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인비 선수만이 유일하게 커리어 그랜드 스램을 달성한 바 있어요.
 

올해 위민스 오픈이 전인지 선수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년전 아깝게 애슐리 부하이 선수에게 연장전에서 우승을 내주었던 기억이 있죠.
 

전인지 선수가 이토록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이유는 어려운 코스에서 더욱 더 빛나는 코스 매니지먼트 덕분입니다.
 
사실 메이저 대회에서는 무조건 닥공 스타일이 통하지 않습니다. 공격하는 만큼 리스크가 많은 것이 메이저 코스의 특징인데요.
 
전인지 선수만의 안전하고 인내심 있는 경기 운영이 메이저 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전인지 선수는 2016년 투어에 데뷔해 현재까지 약 663만 달러를 획득했어요. 한화로 약 92억 5,000만원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전인지 선수는 미국 랭캐스터 현지에서 전인지 장학재단을 운영중인데요.

2015년 US여자오픈을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랭커스터 지역 사람들과 두터운 친분을 형성해왔어요.
 

한편, 전인지 선수의 공식 팬카페인 플라잉 덤보는 회원수가 1만 여명을 넘을 정도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인지 선수가 다시 우승 소식을 들려주면 좋겠네요!

한편 전인지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잠시 치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2024년 7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