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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조던 스피스 존 디어 클래식에서 부활샷

 

미국을 대표하는 골프 스타 조던 스피스가 2024 존 디어 클래식에서 부활샷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6언더파를 때리면 서서히 영점 조준을 하고 있던 조던 스피스의 샷감이 3라운드에 폭발했습니다.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기록했는데요.

4번홀부터 8번홀까지의 다섯 홀 연속 버디가 오늘의 킥이었습니다.



아이언샷감과 웨지샷감이 좋아 공이 착착 홀컵 옆에 붙었고, 퍼팅도 뒷받침되어 긴 거리의 퍼팅도 쏙쏙 들어갔습니다.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매고 있던 조던 스피스. 컷 탈락의 빈도수도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경기력 흐름에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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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이 정말 많이 흔들리고 퍼팅도 무너졌던 올 시즌이었어요.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죠.

그런데 존 디어 클래식에서 드디어 부활샷을 쏘아올린 것이죠.



존 디어 클래식은 2015년 우승 이후 9년 만에 출전하는 조던 스피스입니다.

사실, 올해 초반만 해도 그리 시작이 나빴던 것은 아닌데 최종일 무너지는 경험을 몇 번 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었어요.

조던 스피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위너 써클에 들어가면 좋겠네요. 조던 화이팅입니다.

최종일 조던 스피스는 톱3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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