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도넛 카페 골든볼 존맛 후기

 

용산 도넛 카페 골든볼을 다녀왔어요.

 

용리단길과 이어진 곳에 있는 튀김 도넛 맛집이에요.

 

아담한 노란색 건물을 찾으면 됩니다. 놀이공원에 온 느낌이네요.

 

시그니처 레몬&슈가 도넛은 6,500원부터이고

 

커피는 5,000원 부터예요.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아담했습니다. 

 

전체 좌석 수는 12명 내외 정도 될 것 같아요.

 

요즘 뜨는 도넛 맛집답게 군더더기 없이 힙한 무드.

 

골든볼 도넛 볼수록 귀여워요.

 

홈메이드 레몬 슈가 도넛이 시그니처예요.

 

저는 생크림 딸기 도넛을 시켰어요. 도넛 + 커피해서 1만 3천원 선 나왔네요.

 

골든볼 도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둥그런 형태에 가운데가 뚫려있는 도넛이 아니고, 볼 형태로 반죽을 튀긴 도넛에 크림과 과일 등 토핑을 해먹는 디저트예요.

 

달콤한 맛이 땡겼는데 당충전 제대로 해주는 특급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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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도 섭섭하지 않게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몽실몽실 담백하면서 달콤한 생크림과 딸기의 조합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찬성!

 

골든볼 도넛에 크림 듬뿍 묻히고, 딸기를 얹어 먹으면 미친 꿀맛!

 

먹자 마자 "오 여긴 다음에 또 와도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

 

도넛 반죽도 고소 담백 달콤하게 잘 되었어요. 탄수화물.... 사랑한다.

 

한입한입 계속 맛있더라구요.

 

무더운 여름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하는 카페 북캉스, 최고.

 

용산 골든볼 도넛 카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종종 생각날 것 같아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튀김 도넛이라 담백하고 은은하게 단맛이 배어나와요. 

 

다음에는 레몬 슈가 도넛을 먹어 봐야겠어요. 입맛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