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정신력
고진영

도쿄에 이어 파리까지, 2회 연속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진영 선수.
고진영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골퍼입니다. 그의 세계랭킹은 현재 4위입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 선수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고진영의 키는 170cm 입니다.
최근에는 하체를 비롯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해 근력이 돋보이는 피지컬을 완성했습니다.

LPGA투어에서 통산 15승을 보유했고, 그중 2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입니다.
최전성기를 보낸 2019년에 메이저 2승을 모두 따냈습니다. 쉐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이죠.
고진영 선수는 경기를 할 때, 오로지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냉철한 집중력으로 유명합니다.
차가울 정도로 철저한 집중력에 무표정일 때가 많죠.

그 어느 것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게임에만 집중하죠. 이 몰입력이 고진영을 최장기 세계랭킹 1위 선수로 만든 비책일 것입니다.
이는 곧 강력한 멘탈을 의미하기도 하죠.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정신력의 소유자입니다.
골프와 같이 흐름에 민감한 스포츠에서는 강한 정신력이 더욱 빛을 발하죠.

2018년 LPGA에 데뷔해 현재까지 상금으로만 179억 넘게 획득했습니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249야드, 그린적중률은 74%입니다. 고진영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아이언샷인데요.
송곳 아이언, 컴퓨터 아이언을 기반으로 쉽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아이언샷이 잘 되면 모든 경기가 술술 풀리죠.

탁월한 아이언샷으로 한국 골프의 명맥을 이은 고진영 선수입니다.
2023년 카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이 최근 우승이며, 2024 시즌에는 아직까지 우승이 없습니다.
한때 넬리 코다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경쟁을 했는데요. 고진영 선수의 기세가 우세했을 때에는 넬리 코다 역시 고진영의 실력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넬리 코다가 대부분의 퍼포먼스에서 우위를 점하며 굳건히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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