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서점 최인아책방 방문후기 '마케터라면 꼭 가봐야할 곳'

역삼역 대표 서점

최인아책방

 

역삼역 GFC 건물에 있는 최인아책방에 다녀왔어요.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최인아 님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최인아책방 GFC점은 월-금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대요.

 

일단 입구부터 작은 정원 테라스처럼 느껴집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첫인상이었어요.

 

30% 할인이 적용된 북 코너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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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남다른 광고업계 카피라이터 답게 책 진열과 테마 분류에서 브랜딩, 마케팅, 팔리는 것의 비밀, 차별화된 시선 갖기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졌어요.

 

세련됨이 곳곳에 묻어있었고, 무엇보다 책과 지성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딥그린과 밝은 우드톤의 책장 인테리어가 산뜻하더라구요.

 

주인장의 시선과 추천이 고스란히 담긴 북 큐레이션을 보면서 책을 고르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한 번 필터링 된 느낌이라 할까요? 선별된 책 진열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서 주로 브랜딩, 마케팅, 차별화된 컨셉 등에 관련한 책을 보는데요. 그 분야에 대한 책도 많아서 좋았어요. 

 

마케터라면 한번쯤 이곳에 방문해 인사이트를 얻고 가도 될 것 같아요. 수준 높은 책들이 많습니다.

 

그외 좋은 소설과 에세이도 다수 있었어요.

 

최인아책방 GFC점에서 책과의 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