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 무료 스터디카페 공부하기 좋은 곳 관악청년청

 

관악구는 1인 청년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답게 청년수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데요.
 

봉천역과 서울대입구 사이에 위치한 관악청년청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가 있어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해요.
 
운영 시간이 각각 다르니까 오픈 시간을 확인하세요.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2층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넓은 공간에 공부와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동 공간 사용 매너를 갖춘 누구나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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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이블 - 좌석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일반 높이의 테이블은 물론, 높은 바 형태의 자리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 형태의 테이블에서 공부, 작업, 독서에 집중하기가 좋더라구요.

물론 와이파이도 무료입니다 :)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공간인 만큼, 아기를 둔 엄마를 위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여성 청년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바로 같은 공간 내부에 잘 구비되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늘어지게 편한 자세로 책을 읽고 싶을 때 딱 좋은 넓고 탄탄한 소파!
 
소파에 파묻혀 책을 읽는 시간만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도 없죠.
 
 

소파 옆에는 이렇게 작은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공부와 독서를 할 수 있어요.
 
커피와 음료는 개인이 챙겨오시면 됩니다.
 
너무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 빵이나 과자 같은 것도 섭취할 수 있어요.
 

좌식 형태의 평상과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 곳곳 유용하게 활용할 테이블이 정말 많죠?
 
이 모든 게 아무 걱정 없는 무료라니, 정말 은혜롭죠.
 
관악구 청년들은 복 받은 게 확실합니다.
 

인바디 체크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무료!
 
인바디 체크를 하기 위해서는 인포메이션 데스크 직원분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많이들 무료 인바디 검사를 이용하시더라구요.
 

간단하게 주방도 마련되어 있어요.  컵이나 텀블러를 씻을 때 이용해요.
 

캡슐 커피 머신은 개인이 캡슐 커피를 가져 오면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개인컵도 가져와야겠죠.
 
정수기도 있어서 언제나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악청년청 2층 스터디카페.
 
공간이 정말 쾌적합니다. 운영시간에는 배경BGM이 나와요. 노랫소리가 작진 않습니다.
 
가끔씩 어떤 분께서 소음을 내곤 하시는데(전화통화), 이 경우처럼 혹시나 모를 소음을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집중하실 분은 이어폰, 귀마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가져오셔야 해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너무 혜자로운 공간, 관악청년청 2층 스터디카페.
 
정말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