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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GOLF, BUT LOVE

방콕 라이프스타일 서점 [오픈 하우스] 태국의 츠타야

일본에 츠타야가 있다면

태국에는 오픈 하우스가 있다

 

태국 방콕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방문 위시 리스트에 오픈 하우스를
추가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방콕 백화점 센트럴 앰버시
6층에 자리한 오픈 하우스.
 

서점, 키즈 공간, 공동 업무 공간,
카페, 음식점, 미술품 전시 공간 등이 모인
복합 라이프 플랫폼 오픈 스페이스예요.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6층 전체를 쓰기 때문에 매우 넓습니다.
 

태국 방콕의 현재 가장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생활 제안 공간입니다.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버거,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품은
새로운 개념의 서점이에요.
 
꼭 일본의 츠타야 서점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조명에 은은히 빛나는 공간.
 

미술 작품과 책을 구매해 카페에서 읽을 수 있어요.
 
물론, 공간 내에 마련된 무료 의자 및 계단에서도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1시간 동안 어린이들이 놀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건이 있습니다. 
오픈 하우스에서 400바트 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 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공간의 건축미를 잘 살린 
천장의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이
공간의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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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와 케이크를 파는 
카페가 있어서 오감을 자극합니다.
 

곳곳에 식당도 위치하고 있어요.
 

음식과 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
 

많은 국적의 여행객이 오는 공간인 만큼
태국 및 여러 나라의 요리책도 있었어요.
 

최신 태국 발행 서적도 만나볼 수 있어요.
 
다만, 진열된 책이 아주 다양하고 많지는 않아
선택폭이 좁았던 게 아쉬워요.
 

영어로 발행된 여행 가이드북 코너도 있어요.
 

눈에 띄는 것은 아트북과 디자인 관련 북이었어요.
 
디자인, 사진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밌는 책 한 권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쪽 공간에서는 도자기, 생활 소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플랜테리어와 밝은 채광이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공동 업무 공간.
카페와 함께 있어요.
 

방콕의 시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업무 공간이에요.
 

디자인적 영감을 받기에 충분한 곳.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쇼파 공간이에요.
 

여행객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나무 의자도 있어요.
 

한 바퀴 쫙 돌면 이렇게 멋진
방콕 다운타운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천천히 미술 그림들을 둘러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카페 디자인도 예뻐서 자꾸 눈이 갑니다.
 

영어로 출간된 베스트셀러 문학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북코너는
디자인 관련 서적들.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주는
영문 서적이 많았어요.
 

praween piangchompu 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 기뻤어요.
 

아트 타워도 마련되어 있어요.
 
태국의 최신 그림 트렌드를 만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하나하나 새로운 느낌으로 접근.
 

새로운 영감과 자극을 주는 그림들.
 

천천히 둘러 보며 그림들을 감상했어요.
 
책과 미술, 디자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태국 방콕 오픈 하우스!
 
태국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책 큐레이션이 더 보강된다면
충분히 더 입소문이 나고 
인기가 많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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