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dard Bread
Seongsu
스탠다드 브레드 성수
빵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근본 브레드, 식빵.
식빵이 지금 성수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
스탠다드 브레드 도산에 이어
힙스터들의 성지 성수에 상륙한 것.
프랑스 작은 도시의
빵굽는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스탠다드 브레드 성수.
물빛이 일렁이는 작은 물길과
꽃이 만개한 정원을 가진
나무집에서는 30분 마다
갓 구운 빵이 손님을 맞이한다.
스탠다드 브레드 성수에 들어서면
다정하고 감미로운 빵냄새가 가득히 퍼진다.
정원에는 꽃의 풍요가 있다면
내부에는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는
활기와 풍요로움이 있다.
따끈따끈한 김을 내며
촉촉하게 결대로 찢어지는
부드러움의 극락, 식빵.
이름처럼 식빵의 새로운 기준은 물론,
식빵이 줄 수 있는
기분 좋은 가치를 선사한다.
식빵을 제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산 밀가루와
국내산 원유로 깨끗하고 정직하게
정성 들여 구워냈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시종일관
온 실내를 채우는 버터의 풍미는
조금 지치고 우울했던 하루도
금방 근사하고 기분 좋게 만든다.
행복감이 충만한 하루라면
더욱 더 맛있는 행복을 충전해줄 것이다.
기본 식빵과 대니쉬 식빵은 물론,
식빵을 활용한 오픈 토스트 브런치 키친도 운영된다.
중독성 넘치는
두바이 초콜릿 토스트는
인스타에 올리기 제격이고,
즉석에서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부어주는 크림 브륄레 토스트는
이곳에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다.
부드러운 식빵과
달콤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설탕.
거기에 버터와 시럽, 커스타드 크림 소스는
1만원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촉촉하고 달콤하고 은은하게
입안에 풍미가 퍼진다.
제대로 된 빵으로부터
제대로 요리된 디저트의 탄생이다.
식빵과 함께 곁들일
든든하고 부드러운 스프도 판매한다.
햇살 좋은 날,
스탠다드 브레드의 정원에서
풍미 가득한 하루를 누려보면
행복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게 된다.
곧 웨이팅이 길어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미리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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